이 4가지를 기준으로 해당 회사에서 내가 얼마나 행복하게 다닐 수 있을지를 가늠해보기.
1. 현재 내 연봉을 정확하게 파악하기
- 내가 받는 연봉을 <고정급>과 <비고정급>으로 나누어 보기.
- 이 중 <고정급>이 높아져야 하고 고정급 중에서도 '기본급' 항목이 높아야 함. 기본급의 n% 형식으로 회사에서 보상액을 산정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.
- <비고정급>처럼 보이나 <고정급> 성격을 가지고 있는 것들도 확인해야. 예를 들면 성과급은 일반적으로 <비고정급>으로 분류되나 최근 5년간 매년 성과급을 받았다면 사실상 <고정급>으로 볼 수 있음.
2. 회사에서 내 경력/직위를 어떻게 규정하는지 확인하기 (이 회사에서 나를 입사 몇년차로 보는지!)
- 동종업계 경력은 100% 인정해주지만, 동종업계가 아닌 곳에서의 근무경험은 50%만 인정해준다든가 하는 내규가 작성되어 있는 곳이 있음.
- 조직 내 레벨/직급 구조 보여달라고 요청하고, 동급에는 어떤 사람들이 있는지 설명해 달라고 하기.
3. 해당 업계에서의 내 경력/직위의 평균 연봉 확인하기
- 인맥, 잡플레닛, 블라인드 등을 통해 내 경력/직위 사람들이 받는 평균적인 연봉 파악하기
4. 인사팀에서 첫 offer메일을 보낼 때 예상 연봉보다 약간 낮게 책정하는 경향이 있음을 인지하기
- 첫 오퍼는 정중히 거절하고 추가 인상이 어려운지 채용담당자에게 문의하는 것이 좋음.
이 중 명확하게 명시되어 있지 않은 게 있다면 정중하게 다시 명확한 기입을 요청하기.
스타트업의 경우 2가지를 추가적으로 더 확인하는 게 좋음.먼저 <스톡옵션>의 경우, 예를 들어 '5천만원 상당 지급'으로 설명되어 있으면 더 명확한 기입을 요청해야 함. 최근 밸류에이션, 전체 발행 주식, 행사가, 행사 조건 등을 설명해 달라고 해야 함.
<포괄임금제>라면 야근시 수당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포괄임금제인지도 물어보기. 업무량이 많은 스타트업이면 포괄임금제냐 아니냐에 따라 실수령 금액이 큰 차이를 보일 수 있음.
지인의 경우 입사시 C레벨이 따로 1-2시간을 더 내서 지인이 질문하고 C레벨이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고 함. 일하는 방식이나 업무 분위기 등을 확인하기 위해서였고, 이 시간을 통해 지인은 이직할 회사에 대해 확신을 갖게 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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